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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내가 샤워에서 잤던 것을 풀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2. 7. 7. 23:19

    나는 내가 샤워에서 잤던 것을 풀었다
    오늘 6시에 겪은 아찔한 이야기입니다.
    엄마가 먹고 씻으라고 해서 화장실에 갔다.
    조카 배가 아파요
    미지근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었는데 너무 뜨거워서 눈을 감았다.
    그래서 눈을 감았어야 했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화장실 문을 열어주셨고 나는 인기 있는 척 하고 일어났다.
    부모님이 오셔서 '너 여기서 자니?', '미쳤어?'
    그래서 다 씻고 나왔는데 엄마 씻는 소리 안 들리는데 뭐해?
    몇 분간 고민한 끝에 문을 두드렸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엄마는 내가 쓰러진 것을 알고 아빠에게 말했다.
    그래서 아빠가 너무 무서워서 문을 못열고 들어왔어. 이모가 날 보고, 너희들도 그렇게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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